500만원짜리 애플 비전 프로 초기 물량 모두 매진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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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이 다음달 2일 판매를 시작하는 공간 컴퓨팅 디바이스 ‘애플 비전 프로’ 사전 주문 물량이 미국에서 모두 매진됐다. 매장에서 픽업하는 물량이 모두 매진된데 이어 온라인으로 구매해도 6~7주 후에나 받아볼 수 있다.
애플은 19일(현지시간) 미국 서부시간으로 오전5시부터 애플 비전 프로의 초기 주문을 받았다. 애플은 2월2일부터 순차적으로 매장에서 수령하는 것과 온라인으로 받는 것의 선택지를 제공했다. 이중 2일부터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수령하는 것은 선주문 후 약 30분만에 매진됐다. 온라인 구매시에도 6~7주후에 수령할 수 있다.
애플은 초기 물량으로 최대 8만매 가량을 생산한 것으로 추정된다. 궈밍치 대만 TF인터내셔널 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1일 애플 비전프로는 6만대~8만대 정도를 생산했으며 연간 40만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.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초기 물량이 쉽게 매진될 것이라고 예측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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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사님의 댓글
- 추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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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급형 가격이 되어야할텐데 너무 비싸다. 유튜브 대리만족 해야지